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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성폭력 상사와 근무, 구역질" 공무원 딸의 마지막 문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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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숨으로 증명" 임실군 공무원 유족 호소

<앵커>

전북 임실군청의 한 여성 공무원이 과거 자신에게 성폭력을 휘두른 상사와 다시 일하게 돼 괴롭다는 문자를 남기고 최근 극단적 선택을 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간부가 의혹을 전면 부인하는 가운데 경찰이 조사에 나섰습니다.

JTV 나금동 기자입니다.

<기자>

임실군청의 40대 여성 공무원은 지난 11일 임실의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