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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별별스포츠 11편] 올림픽에서 나온 황당 지각 사태…착각할 게 따로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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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머그의 스포츠야사 토크 프로그램 '입으로 터는 별별 스포츠' 과거 스포츠에서 있었던 별의 별 희한하고 기괴했던 일들을 스포츠머그 최희진 기자와 스포츠 기자 경력 30년인 SBS 스포츠취재부 권종오 기자가 함께 소개해드립니다.

이번 순서는 역대 올림픽 행운의 금메달리스트 이야기 제2부입니다. 1972년 뮌헨올림픽 남자 육상 100m 경기에서 소련의 발레리 보르조프 선수가 금메달을 차지했습니다. 하계올림픽의 하이라이트라고 할 수 있는 남자 육상 100m에서 구 소련 선수가 우승한 것은 이 때가 처음이었고 지금까지도 유일무이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