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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천경찰서 혁신도시 내 신청사 준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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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94억원 들여 지상 4층·지하 1층 건물 신축

연합뉴스

김천경찰서 신청사 준공식
[김천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김천=연합뉴스) 박순기 기자 = 경북 김천경찰서는 15일 율곡동에서 신청사 준공 기념식을 했다.

도심인 남산동에서 37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하고 혁신도시인 율곡동으로 청사를 옮겼다.

김천경찰서는 사업비 294억원으로 2015년 착공해 지상 4층·지하 1층인 본관과 지상 2층인 별관(민원동)을 완공했다.

1만7천607㎡ 터에 연면적 8천338㎡ 건물을 짓고 태양광 발전 시설, 지하사격장, 구내식당, 강당, 주차장(181대)을 갖췄다.

우지완 김천경찰서장은 "쾌적한 근무환경을 바탕으로 김천시민과 함께하는 따뜻하고 믿음직한 경찰이 되겠다"고 말했다.

parks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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