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머지 의원에게는 경고…사유는 안 밝혀
이연희 의원 |
(천안=연합뉴스) 이은중 기자 = 더불어민주당 충남도당은 이연희 서산시의회 후반기 의장이 의장 선출과 관련해 당헌 당규를 위반해 제명했다고 15일 밝혔다.
다른 민주당 소속 시의원들에 대해서는 경고 조치했다.
충남도당 관계자는 "의원 당사자에게 심판 결정문이 도착하지 않는 상황에서 구체적인 위반 사항을 밝힐 수는 없다"며 "심판 결정문을 이날 우편 발송했다"고 말했다.
앞서, 서산시의회는 지난달 25일 의장에 이연희 의원, 부의장에 같은 당 이수의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서산시의회 의원은 모두 13명으로, 이 가운데 7명이 민주당 소속이다.
j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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