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우식 위원장 14일 5분 자유발언
"김포 균형발전 위해 신도시에 건립해야"
박우식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이 14일 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하고 있다. (사진 = 김포시의회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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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이데일리 이종일 기자] 박우식 김포시의회 도시환경위원장은 14일 “김포한강신도시에 김포시청 제2청사 건립을 촉구한다”고 밝혔다.
박 위원장은 이날 시의회 임시회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시는 사우동 시청사의 부족한 업무공간 때문에 사우공설운동장 도시개발사업지에 청사 공간을 확보하려고 한다”며 “충분히 공감하지만 김포의 백년대계와 균형발전을 고려해 신중한 의사결정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그는 “김포시가 경쟁력을 갖기 위해서는 한강신도시의 경쟁력 확보가 필수이다”며 “제2청사의 한강신도시 건립은 한강신도시 경쟁력 강화의 첫 단추가 될 것이다”고 강조했다.
이어 “한강신도시에 2청사가 건립돼야 하는 이유 중 하나는 20만 한강신도시 주민과 김포북부 5개 읍면 8만 주민의 행정서비스 질을 높일 수 있다는 점이다”며 “한강신도시에 2청사가 건립되면 주민들의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된다”고 말했다. 또 “한강신도시 경제를 활성화할 수 있고 신도시의 부족한 사회인프라를 확충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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