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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김한준 기자] 13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라이브홀에서 걸그룹 여자친구 미니앨범 '回:Song of the Sirens' 미디어 쇼케이스가 열렸다.
이날 여자친구 은하는 '한국의 마돈나' 엄정화를 연상케하는 금발로 변신해 눈길을 사로잡았다.
엄청난 통굽에 아찔한 옆트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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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움이 느껴지는 금발 마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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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풍당당한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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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마돈나' 엄정화를 연상케하는 몸짓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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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디들 심장 뛰게 만든는 심쿵 눈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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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도면 120% 변신 성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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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wel@xports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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