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포조선 선주-선원 수송 지원
아시아나항공은 13, 15일 두 차례에 걸쳐 현대미포조선 베트남법인 ‘현대베트남조선’의 선주 및 선원 70명을 베트남 냐짱으로 수송하기 위한 특별전세기를 띄운다고 13일 밝혔다.
이들은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다국적 선원들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다음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로 환승해 베트남으로 이동한다. 이번 특별기에는 전원 외국인 환승객만 탑승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6월에도 현대베트남조선의 선박 시운전과 인도 업무를 지원하는 국내 엔지니어 29명을 특별전세기로 수송한 바 있다. 3월에는 이란 교민들을 수송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특별기를 띄웠고, 베트남(반돈·하노이), 중국(광저우·난징), 터키(이스탄불), 호주(시드니·멜버른) 등에 전세기를 운항해 현지 교민 및 기업체 인력의 수송을 지원해왔다.
정지영 기자 jjy2011@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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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들은 영국, 러시아, 우크라이나 등 다국적 선원들로 인천국제공항에 도착한 다음 아시아나항공 특별기로 환승해 베트남으로 이동한다. 이번 특별기에는 전원 외국인 환승객만 탑승한다.
아시아나항공은 앞서 6월에도 현대베트남조선의 선박 시운전과 인도 업무를 지원하는 국내 엔지니어 29명을 특별전세기로 수송한 바 있다. 3월에는 이란 교민들을 수송하기 위해 아랍에미리트 두바이로 특별기를 띄웠고, 베트남(반돈·하노이), 중국(광저우·난징), 터키(이스탄불), 호주(시드니·멜버른) 등에 전세기를 운항해 현지 교민 및 기업체 인력의 수송을 지원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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