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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20 (월)

'모범형사' 장승조, 손현주에 "알고도 모른 척 하는거, 힘들지 않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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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사진=방송화면 캡쳐


[헤럴드POP=이영원 기자]손현주가 새로운 제보에 괴로워했다.

13일 오후 jtbc에서 방송된 '모범형사' 3회에는 5년 전 사건의 제보에 관한 대화를 나누는 강도창(손현주 분)과 오지혁(장승조 분)의 모습이 담겼다.

오지혁은 강도창에게 새로운 제보에 대해 언급했다. 오지혁은 "알고도 모른척 하는거, 힘들지 않겠어요?"라고 물었다. 강도창은 "그런거 신경쓰면, 형사 중에 밤에 제대로 자는놈 하나도 없다"고 말했다. 강도창은 "아무리 발버둥쳐도, 위에서 찍어누르면 아무것도 안돼. 결론 뻔한데"고 말했다.

오지혁은 "그러면 덮으세요"라고 말했고, 강도창은 "나는 수갑 채운 죄밖에 없다. 판결은 판사가 하는거다"라고 말했다. 오지혁은 "그러게 진술 길게 늘어놓을 필요 없다는 얘기다"고 맞받아쳤다.

진실에 다가가려는 자와 은폐하려는 자들 간의 대결을 담은 리얼한 형사들의 세계를 그린 드라마 '모범형사'는 매주 월, 화요일 오후 9시 30분 jtbc에서 방송된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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