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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4 (수)

"박원순 아들 구인장 발부해달라" 양승오 박사측 법원에 신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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병역비리 의혹제기 관련 공직선거법 위반 1심 벌금형…2심 재판 중



(서울=연합뉴스) 박형빈 기자 =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아들 주신 씨의 병역 비리 의혹을 제기했다가 기소된 양승오(63) 동남권원자력의학원 핵의학과 주임과장(박사) 측이 법원에 일시 귀국한 주신 씨의 신병을 확보해달라고 요청했다.

13일 법조계에 따르면 공직선거법 위반 혐의로 서울고법 형사6부(오석준 이정환 정수진 부장판사)에서 재판을 받는 양 박사 측은 이날 재판부에 증인기일 및 검증기일 지정신청서를 내고 "박씨의 증인 신문을 위해 구인장을 발부해달라"고 요청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