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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청와대는 13일 박원순 서울시장에게 청와대가 피소 사실을 통보했다는 한 언론 보도에 대해 “사실무근”이라고 반박했다.
강민석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기자들에게 메시지를 보내 “청와대는 (박 시장에게) 관련 내용을 통보한 사실이 전혀 없다”며 이같이 전했다.
앞서 한 언론은 서울시 고위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박 시장이 지난 9일 새벽 청와대의 통보로 성추행 피소 사실을 알게 된 뒤 모든 일정을 취소하고 잠적했다는 취지의 기사를 보도했다.
한편 강 대변인은 “피해 호소인의 고통과 두려움을 헤아려 2차 가해를 중단할 것을 간곡히 부탁드린다”며 “피해 호소인과 그 가족이 조속히 일상으로 복귀하도록 모두의 노력이 필요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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