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자회견은 서울 은평구 녹번동에 위치한 '한국여성의전화' 사무실에 열릴 예정이다. A씨의 변호사, 한국성폭력상담소, 여성의전화 관계자 등이 참석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A씨의 변호인은 지난 11일 자신의 SNS에 "머리가 너무 아프다는 그녀를 위해 내가 할 수 있는 일이란 고작 두통약 2알을 건네준 것 뿐이었다. 마음이 너무 아프다. 이젠 쉽게 사는게 쉽지 않을 듯 하다"라는 글을 남겼다.
같은 날 "원칙은 원칙이고 반칙은 반칙이다. 반칙이 판을 쳐도 원칙대로 간다"고 적기도 했다.
[김유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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