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5G폰 최저가…무선이어폰 등 신제품 3종도 선보여
외산 브랜드의 5G 스마트폰을 국내 출시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미10라이트는 6.57인치 디스플레이, 4천160mAh 배터리, 후면 4천800만화소 카메라 등을 탑재했다. 가격은 45만1천원으로 국내 출시된 5G 스마트폰 중 가장 저렴하다.
샤오미는 앞으로 모든 국내 출시 스마트폰에 대해 2년 무상 애프터서비스를 제공하고, 서비스센터와 관련 인프라를 확대할 계획이다.
신제품은 이날부터 16일까지 11번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쿠팡, 미코리아몰, SK텔레콤[017670] T다이렉트샵 등에서 사전 예약 판매한다. 이 기간 구매객은 레드미 고속충전 보조배터리 2만mAh', '미 밴드 4', '미 스마트 체중계 2' 등 3종 세트를 사은품으로 받을 수 있다.
스티븐왕 샤오미 동아시아 지역 총괄 매니저는 "샤오미가 한국 내 이동통신사와 독점적으로 협력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샤오미에도 큰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5G 대중화의 해를 맞아 저렴한 가격의 제품으로 소비자들의 5G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는 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샤오미는 또 무선 블루투스 이어폰 신제품 '미 에어닷S', '미 스마트 스탠딩 선풍기 프로', '미 스마트 홈캠 360° 1080p' 등 제품도 함께 선보인다.
미 에어닷S는 블루투스 5.0 기술로 안정적인 접속이 가능한 제품으로, 버튼 조작 방식으로 다루기 쉽다고 샤오미는 소개했다. 미 스마트 홈캠은 높은 선명도로 영상을 녹화하고 앱으로 원격 제어할 수 있다.
미10라이트 5G |
josh@yna.co.kr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