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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4.27 (토)

이강인 교체 출전했지만…발렌시아 하위권팀에 충격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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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V조선

/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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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인 발렌시아의 이강인(19)이 후반 교체 투입됐지만 팀 패배를 막지 못했다.

발렌시아는 13일(한국시간) 스페인 레가네스의 에스타디오 무니시파 부타르케에서 열린 레가네스와의 원정 경기에서 전반 18분 루벤 페레스에게 페널티킥 결승골을 내주고 0-1로 졌다.

승점 추가에 실패한 발렌시아는 9위(승점50·13승11무12패)에 머물렀다. 이강인은 팀이 0-1로 끌려가던 후반 29분 투입됐다.

공격을 조율하며 날카로운 패스를 여러차례 넣었지만 모두 허사였다. 8일 레알 바야돌리드전에서 결승골을 넣었던 바로 그 자리에서 1차례 왼발 슛도 시도해봤지만 수비 맞고 굴절됐다.

발렌시아는 10명이 싸운 18위팀 레가네스를 상대로 졸전을 펼쳤다. 현재 9위인 발렌시아는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도 장담할 수 없게 됐다. / 박상준 기자

박상준 기자(spark47@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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