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돌’ 신현준, 부인+두 아들 공개…매니저 갑질 논란에도 무편집 [MK★TV픽]

매경닷컴 MK스포츠 김나영 기자

최근 매니저 갑질 의혹으로 구설수에 오른 배우 신현준이 ‘슈퍼맨이 돌아왔다’(이하 슈돌)에 출연해 두 아들과 아내를 공개했다.

지난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슈돌’에는 신현준이 등장했다.

신현준은 “한국 나이로 53세”라며 “친구 딸은 시집갔고, 할아버지 된 친구도 있다. 아이가 있음으로 인해 얼마나 행복한지 보여드리고 싶다. 결혼할 때 이미 노산이었다. 요즘 결혼이 늦어지는 추세 아니냐. 육아에 대해 두려움이 많은데 제가 보여주고 싶다”고 출연한 이유를 밝혔다.

KBS2 예능프로그램 ‘슈돌’에는 신현준이 등장했다. 사진=슈퍼맨이 돌아왔다 방송캡처

신현준은 12세 연하 아내에 대해 “영화처럼 만났다. 지나가는데 첫 눈에 반해 연애를 시작하게 됐다”고 라며 연애 6개월 만에 결혼에 골인했다고 전했다.

2년 만에 첫 아들 민준을 얻은 신현준은 “결혼하면 바로 아이가 생기는 줄 알았다. 노력을 했지만 생기지 않았고 2년 만에 민준이가 태어났다. 첫째는 아내가 태어난 줄 알 정도로 닮았고, 둘째는 절 닮았다”며 아들에 대해 소개했다.

한편 신현준은 건강보조제를 끊임없이 먹으며 체력보충을 하는 모습을 보여 웃음을 자아냈다. mkculture@mkcultur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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