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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서울촌놈' 장혁, 단골집 돼지국밥 확신했지만…'대기업의 맛'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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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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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포츠뉴스 나금주 기자] '서울촌놈' 장혁이 게임에서 한 번에 틀려 웃음을 안겼다.

12일 방송된 케이블채널 tvN '서울촌놈' 1회에서는 차태현, 이승기가 돼지국밥을 먹게 됐다.

이날 장혁이 한 달 내내 먹었다던 돼지국밥집으로 향했다. 40그릇 넘게 먹었다고. 제작진은 "이 집 국밥을 좋아했으면 국물만 먹어도 알겠네요?"라고 말하며 게임을 시작했다. 장혁이 단골 돼지국밥을 찾으면 부산팀만 돼지국밥을 먹을 수 있었다.

장혁은 "내가 돼지국밥을 정말 많이 먹어봤는데, 이런 식으로 먹어본 적이 한 번도 없다"라며 돼지국밥을 시식했다. 장혁은 5번 돼지국밥을 선택하며 확실히 아니라고 했지만, 그게 바로 단골 돼지국밥이었다. 서울팀의 승리.

장혁이 헷갈렸던 돼지국밥 중 하나는 심지어 사리곰탕면이었다. 다른 하나를 먹은 이승기는 "내가 먹어봤다. 서울에서 되게 유명한 맛집이다"라고 밝혔다. 확인한 결과 이승기의 말이 정확하게 맞아 웃음을 안겼다.

enter@xportsnews.com /사진 = tvN 방송화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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