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중국중앙(CC)TV에 따르면 중국 국가홍수가뭄방지총지휘부는 이날 홍수 대비 비상대응 등급을 3급에서 2급으로, 수리부는 재해방어 응급 대응을 2급으로 각각 격상했다.
중국에서는 올해 들어 홍수로 장시, 안후이, 후베이, 후난 등 27개 성에서 3789명의 이재민이 발생했다. 직접적인 경제 손실은 822억3000만위안(약 14조1000억원)에 달한다.
시 주석은 인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도록 최대한 노력해야 한다며 인민해방군과 무장경찰도 재난 방지 업무에 적극적으로 참여하라고 지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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