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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3 (월)

지석진, 송어회 ‘먹방’ 중 “와이프 생각 안나냐” 질문에 사레 들려 (미운우리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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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BS ‘미운우리새끼’서 동반 여행길

김종국 “맛있는 거 먹을 땐 생각나”

어머니 “누구 생각이 난다는 거야?”

세계일보

개그맨 황제성과 가수 김종국, 방송인 지석진, 개그맨 양세찬(왼쪽부터)이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에서 H,O.T 출신 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강원 평창 선비촌 소재 식당을 찾아 송회를 앞에 놓고 대화하고 있다.


가수 김종국이 12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미운 우리 새끼’를 통해 지인과 함께 강원 평창 선비촌에 자리 잡은 H,O.T 출신 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의 어머니가 운영하는 식당을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여행길에 나선 김종국 일행은 끼니 해결을 위해 토니안 엄마의 식당을 먼저 들렀다.

토니안의 어머니는 이들을 크게 반겼다.

김종국과 함께한 방송인 지석진, 개그맨 양세찬과 황제성 등 남성 4인방 앞에 상 한가득 푸짐한 송어회 요리가 차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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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T 출신 가수 토니안(본명 안승호)의 어머니가 12일 오후 방송된 SBS ‘미운 우리 새끼’에서 자신이 운영하는 강원 평창 선비촌 소재식당을 찾아온 가수 김종국 일행을 팔벌려 반기고 있다.


입맛 까다롭기로 이름난 지석진도 “진짜 맛있다”며 ‘먹방’(먹는 방송)에 여념이 없었다.

김종국이 “형수님 생각 나시겠어요”라고 말하자 지석진은 바로 사레가 들린 듯 기침을 해 모두가 웃음을 터트렸다.

김종국은 “난 맛있는것 먹거나 그러면 생각나던데”라고 계속 놀려댔다.

모니터로 이 장면을 지켜보던 김종국의 어머니는 “쟤는 누가 생각난다는 거야?”라며 어리둥절한 표정을 지었다.

김명일 온라인 뉴스 기자 terry@segye.com

사진=SBS ‘미운 우리 새끼’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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