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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황석정 "운동? 술 오래 마시고 해장 위해 시작"(당나귀귀)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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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양치승 황석정 / 사진=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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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당나귀 귀' 황석정이 술을 먹기 위해 그리고 해장용으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12일 방송된 KBS2 예능프로그램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에서는 양치승 관장의 헬스장을 찾은 배우 황석정의 모습이 그려졌다.

두 사람의 인연은 '불후의 명곡'에서 시작됐다. 몇 달 전 함께 녹화에 참여했던 것.

황석정은 "녹화장에서 '놀러 오세요'라고 했다. 시간을 내서 갔는데 오자마자 등록하라고 하더라. 그렇게 갑자기 등록하니까 최은주 씨에게 PT를 받게 됐다"며 "PT를 받은 지 벌써 4개월째다"라고 설명했다.

황석정은 "건강이 별로 안 좋았었다. 다시는 아프고 싶지 않더라. 몸과 마음을 쇄신하기 위해서 운동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내 "사실은 해장용으로 운동을 하는 것도 있다. 건강하게 오래 더 잘 먹고 싶은 마음이다"라고 속내를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양치승은 "술을 엄청 드신다. 그런데도 몸매를 유지하고 계신다"고 말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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