故박원순 시장 조문 이어져…내일 오전 발인
[뉴스리뷰]
[앵커]
오늘(12일)도 고(故) 박원순 시장의 빈소와 분향소에는 각계각층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발인은 내일(13일) 오전 7시반 열릴 예정인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박원순 시장 빈소에는 주말에도 각계 각층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 등 정·재계와 종교계, 학계 인사가 다녀갔습니다.
<유인태 / 전 국회사무총장> "저렇게까지 마지막을 저렇게…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그 삶이 우리 한국사회를 그래도 개혁하는데는 많은 기여를 했던…"
추모 행렬은 서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습니다.
<하광호 / 서울시 노원구> "빈곤층, 크게 얘기해서 민중을 위해 자기 삶 전체를 바치신 분이기 때문에 잠시 어떠한 실수를 저질렀을 망정 그 업적이 지워지진 않는다는 거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왔습니다."
온라인 추모공간에도 많은 조문객이 몰리는 등 곳곳에서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고 박원순 시장의 발인은 내일 오전 7시반에 진행되고, 영결식은 오전 8시 반부터 서울시청에서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박홍근 /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영결식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고 소박하게 치른단 기조 하에 온라인으로 치러집니다."
고 박원순 시장은 영결식 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거친 뒤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옮겨져 영면에 들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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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리뷰]
[앵커]
오늘(12일)도 고(故) 박원순 시장의 빈소와 분향소에는 각계각층의 조문 행렬이 이어졌습니다.
박원순 시장의 발인은 내일(13일) 오전 7시반 열릴 예정인데요.
곽준영 기자입니다.
[기자]
박원순 시장 빈소에는 주말에도 각계 각층의 발걸음이 이어졌습니다.
최영애 국가인권위원장과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임종석 대통령 외교안보 특보 등 정·재계와 종교계, 학계 인사가 다녀갔습니다.
<유인태 / 전 국회사무총장> "저렇게까지 마지막을 저렇게… 원망스럽기도 하지만 그 삶이 우리 한국사회를 그래도 개혁하는데는 많은 기여를 했던…"
영국에서 체류해 온 고 박원순 서울시장 아들 박주신 씨가 입국해 하루 연기됐던 입관식도 진행됐습니다.
추모 행렬은 서울광장에 마련된 분향소에서도 이른 아침부터 이어졌습니다.
<하광호 / 서울시 노원구> "빈곤층, 크게 얘기해서 민중을 위해 자기 삶 전체를 바치신 분이기 때문에 잠시 어떠한 실수를 저질렀을 망정 그 업적이 지워지진 않는다는 거죠. 그 뜻을 기리기 위해 왔습니다."
온라인 추모공간에도 많은 조문객이 몰리는 등 곳곳에서 고인의 넋을 기렸습니다.
하지만 박 시장 장례를 '서울특별시장'으로 치르는 것을 반대하는 청와대 국민청원이 50만명을 넘어서는 등 반대 목소리도 이어졌습니다.
고 박원순 시장의 발인은 내일 오전 7시반에 진행되고, 영결식은 오전 8시 반부터 서울시청에서 온라인으로 열립니다.
<박홍근 / 장례위원회 공동집행위원장> "영결식은 코로나19 방역에 협조하고 소박하게 치른단 기조 하에 온라인으로 치러집니다."
고 박원순 시장은 영결식 후 서울추모공원에서 화장 절차를 거친 뒤 고향인 경남 창녕으로 옮겨져 영면에 들어갑니다.
연합뉴스TV 곽준영입니다. (kwak_k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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