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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9 (일)

'런닝맨' 이광수, 쿨한 송지효에 "같이 사우나 가자" [TV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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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송지효 전소민 이광수 양세찬 / 사진=SBS 런닝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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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런닝맨' 이광수가 송지효의 쿨한 모습에 사우나나 가자고 제안했다.

12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런닝맨'에서는 혜택을 건 멤버들의 출근 대결이 그려졌다.

앞서 제작진은 "일찍 오면 혜택이 있다"라고 말했고, 멤버들은 신경 안 쓰는 척하면서도 이를 의식했다.

녹화 당일 전소민은 혜택을 얻기 위해 1시간 먼저 도착해 제작진을 놀라게 했다. 이어 이광수 양세찬이 차례로 등장했다. 이들은 전소민을 보고 "이렇게까지 해야 하냐"고 놀랐다.

세 사람은 4등의 주인공을 맞추는 것으로 내기를 시작했다. 가장 먼저 양세찬은 김종국을 예상했다. 이광수의 차례가 되자 전소민은 "지효언니로 한 번 할래?"라고 물었다. 이광수는 "장난하냐"며 비웃었다. 이광수는 하하, 전소민은 유재석으로 결정했다.

하지만 모두의 예상을 깨고 모습을 드러낸 건 송지효였다. 이광수는 "10년 만에 처음으로 송지효가 해 뜨기도 전에 왔다"고 했다. 양세찬은 "누나 여기서 잔 거냐"며 이광수는 "어제 술 마신 거냐"며 놀라워했다.

이어 송지효는 멤버들 앞에서 마이크를 차기 시작했다. 아랑곳하지 않고 옷을 들치며 마이크를 차는 모습에 이광수와 양세찬은 당황했다. 이내 이광수는 "주말에 사우나나 갈래?"라고 물어 웃음을 자아냈다.

[스포츠투데이 김샛별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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