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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9.28 (토)

'박장데소' 김호중, 계곡 디너쇼+폭풍 먹방 '매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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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은구 기자] ‘트바로티’ 김호중이 먹방의 대가로 변신했다.

이데일리

SBS ‘박장데소’ 김호중 캡처(사진=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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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중은 지난 11일 방송한 SBS ‘박장데소’에 첫 스타 의뢰인으로 출연했다.

이날 김호중은 데이트 코스로 향하는 차 안에서 끝없는 라이브 무대의 연속으로 주크박스를 자처했다. 뿐만 아니라 박나래와 장도연에게도 뒤지지 않는 입담으로 시청자들에게 웃음을 선사했다.

박나래가 준비한 플러스 마이너스 데이트는 계곡 맛집에서 시작됐다. 화려하게 차려진 한 상에 다이어터의 본분을 잊은 김호중은 “나 왕 된 것 같다”며 CF의 한 장면 같은 폭풍 먹방도 선보였다.

흥에 겨운 김호중은 세상 어디에서도 볼 수 없는 계곡 디너쇼로 넘사벽 가창력을 자랑했다. 또 “데이트 코스가 어떠냐”는 박나래의 질문에 “말해 뭐해”라고 센스 있는 평까지 남겼다.

먹방에 이어 계곡으로 향한 김호중은 “제가 생각하고 앞으로 살아가고 싶은 방향은 그냥 노래하는 사람처럼 보이는 것”이라고 진솔한 마음을 전했다. 더 만족했던 데이트 코스로 박나래를 선정하며 유쾌한 분위기 속 방송을 마무리했다.

현재 김호중은 첫 정규앨범과 단독 팬미팅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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