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1 (수)

'전참시' 윤두준 "군대서 또래 상담병 근무" 자랑…즉석 고민 상담

댓글 첫 댓글을 작성해보세요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엑스포츠뉴스 이이진 기자] 하이라이트 윤두준이 군 복무 당시 또래 상담병으로 활약했다고 자랑했다.

11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에서는 윤두준이 군 복무 당시 또래 상담병으로 활약했다고 밝힌 장면이 전파를 탔다.

이날 전현무는 "윤두준 씨가 군대에서 상담을 했다고 하더라"라며 궁금해했고, 윤두준은 "또래 상담병이라고 간부님들하테 말할 수 없는 고충 같은 걸 병사들 사이에 들어주는 게 있다"라며 설명했다.

이어 윤두준은 "일주일도 안 된 신병이었다. 신병 위로 휴가를 너무 기대하고 있었다. 여자친구과 기념일도 있었다. 그 전날 코로나 때문에 전 병력 휴가가 취소됐다. 그건 어쩔 수 없는 섭리니까. 받아들일 건 받아들여야 한다. 곧 있으면 풀릴 거다'라고 했다"라며 일화를 공개했다.

이에 출연자들은 "누구나 할 수 있는 말이다"라며 아쉬움을 드러냈다. 또 홍현희는 "유병재 씨가 텃세 아닌 텃세를 부린다"라며 상담했고, 윤두준은 "군대에서도 있다. 적응해라"라며 조언했다.

더 나아가 이영자는 "책임감이 많다"라며 고민했고, 윤두준은 "감당하셔야 한다"라며 다소 식상한 답변으로 실망감을 자아냈다.

특히 김신영은 "내가 좋아하는 삶을 살아야 할까. 남들이 나를 좋아할 법한 삶을 살까 걱정이다"라며 털어놨고, 윤두준은 "모든 연예인들의 고민이다. 중간에 잘 걸쳤으면 좋겠다"라며 당부했다.

enter@xportsnews.com / 사진 = MBC 방송화면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