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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사이코지만 괜찮아' 김수현, 서예지에 "넌 깡통 아닌 깡패" [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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OSEN

[OSEN=전미용 기자] 김수현이 서예지를 위로했다.

11일 방송된 tvN 토일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에서는 고문영(서예지)을 위로하는 문강태(김수현)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문강태(김수현)는 악몽을 꾼 고문영(서예지)의 방으로 들어갔고 고문영은 문강태를 꽉 붙잡고 "도망 가. 당장 꺼져"라며 오열했다. 이에 문강태는 고문영을 안고 "그래, 안 갈게"라며 위로했고울다 지쳐 잠든 고문영 곁을 지켰다.

깨어난 고문영은 문강태에게 "왜 여깄냐. 난 잘못한 거 없다. 그 여자가 자꾸 엄마 행세하길래. 우리 엄마 죽었다고 한 게 다야"라고 이야기했고문강태는 "알았다. 형, 데려다주고 약 사올게"라며 방을 나갔다. 문강태는 문상태에게 "오늘, 형 알바 내가 데려다줄게. 나 오늘 땡땡이 칠 거야"라며 미소지었다.

그 시각 이상인은 연락이 닿지 않는 고문영의 성으로 향했고 유리가 깨지는 소리에 놀라 황급히 고문영 방으로 향했다. 고문영은 "자르고 싶은데 잘라지지 않는다. 엄마"라며 전했다.

이에 놀란 이상인은 ""너 그 환영에 눌리기 시작하면 너 어떻게 되는지 뻔히 아는데 가만히 안 둬"라며 짐을 싸기 시작했다. 그때 문강태가 나타나 "뭐하는 거야"라며 목소리를 높였고 "싫다는 사람 억지로 끌어내는 건 폭력인데"라며 이상인을 밖으로 내보냈다.

이후 두 사람은 함께 고기를 먹었고 고문영은 "내가 아픈 게 아니라 배가 고프거였네. 난 먹이 앞에선 제어가 안 돼. 속이 텅빈 깡통이라 그런가"라고 물었고 문강태는 "미안. 그때 내가 헛소리 했어. 너 깡통 아냐. 깡패"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함께 고기를 먹었고 고문영은 "내가 아픈 게 아니라 배가 고프거였네. 난 먹이 앞에선 제어가 안 돼. 속이 텅빈 깡통이라 그런가"라고 물었고 문강태는 "미안. 그때 내가 헛소리 했어. 너 깡통 아냐. 깡패"라며 웃었다.

두 사람은 함께 고기를 먹었고 고문영은 "내가 아픈 게 아니라 배가 고프거였네. 난 먹이 앞에선 제어가 안 돼. 속이 텅빈 깡통이라 그런가"라고 물었고 문강태는 "미안. 그때 내가 헛소리 했어. 너 깡통 아냐. 깡패"라며 웃었다. /jmiyong@osen.co.kr

[사진]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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