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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팝업★]"미용 NO 흉터 치료"..고은아, 코 수술 해명→'라디오스타' 모니터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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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방가네 채널 영상 캡처


[헤럴드POP=정혜연 기자]미르와 고은아가 MBC '라디오스타'를 함께 모니터링했다.

10일 미르는 가족들과 함께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방가네'에 '고은아로 방송 나간 방효진을 어떡하지...후...'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

미르는 '라디오스타' 방송에서 핑크색 재킷을 입은 깔끔한 고은아의 모습을 보고 "'라디오스타' 제작진분들은 누나의 저런 모습을 기대한 게 아니다. 방아지 분들도 저런 느낌을 기대하지 않았다"라며 단호하게 말했다.

이어 "내가 대기실에 있었으면 나뭇잎 옷으로 갈아입히고 누나의 머리를 묶었을 것이다"라고 덧붙였다.

이에 고은아는 "방송을 너무 오랜만에 해서 웃는 것도 잘 못했다. 또 너무 선배님들이 계셔서 집에 있는 모습을 보여드릴 수가 없었다. 다들 유튜브 장면을 보고 놀라셨다"라고 해명했다.

그러면서 "이번에 김구라 선배님의 팬이 됐다. 원래부터 좋아했는데 이번에 너무 잘 챙겨주셨다"라며 김구라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미르는 고은아가 출연한 '라디오스타'를 모두 시청한 후 "진짜 사과해라. 나는 누나의 제스처부터 못 참겠다"라고 말했고, 고은아는 구독자들에게 연신 사과했다.

또한 미르는 기존은 초록색 티가 아닌 롱 원피스를 입고 있는 고은아를 보며 "지금도 초심 잃었다. 연예인처럼 집에서 이러고 있다"라고 분노해 고은아의 웃음을 자아냈다.

이날 미르는 "고은아가 방송에서 수술을 안 했다고 했는데 오해가 생긴다"라고 말했고, 고은아는 "제 코가 데뷔했을 때랑 다르다. 예전에 영화를 찍다가 조명에 맞아서 입술하고 코에 흉터가 있어서 미용 목적이 아닌 흉터 치료를 위해 수술을 했다"라고 전했다.

고은아는 "미르 입장에서는 어떻게 보면 이것도 수술이기 때문에 설명이 필요하다고 생각한 것 같다"라고 말했다.

끝으로 고은아는 "방송에서 내숭을 떤 게 아니라 긴장해서 그런 것이다. 우리 방아지들 이번에 '라디오스타'보고 제가 낯설게 느껴지겠지만…"라고 설명하며 영상을 마쳤다.

한편 고은아는 최근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큰 화제를 모았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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