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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01 (금)

'음악중심' 블랙핑크, 선미 꺾고 1위..레드벨벳 아이린-슬기 '몬스터' 컴백(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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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음악중심'캡처


[헤럴드POP=김은혜 기자]블랙핑크 'HOW YOU LIKE THAT'이 1위 트로피를 거머쥐었다.

11일 방송된 MBC '쇼! 음악중심'에서는 블랙핑크가 선미 보라빛 밤을 꺾고 7월 둘째 주 1위를 차지했다.

블랙핑크는 곡을 작곡한 테디와 1위를 만들어준 팬들에게 고마움의 인사를 전했다. 더욱 열심히하는 블랙핑크가 되겠다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이날 베리베리는 타이틀 곡 '썬더'로 강렬한 칼군무를 선보였다. 노래 중간에 빠른 랩을 섞어 멜로디의 변화를 준 것을 포인트로 후반부로 갈수록 더욱 거세지는 칼군무를 만날 수 있었다. 거친 비바람과 천둥 번개 치는 듯한 안무와 시크한 표정 연기에 많은 이들을 무대에 빠지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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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캡처


보이 그룹 에이비식스는 타이틀 곡 '답을 줘'로 더운 여름을 시원하게 만들었다. 좋아하는 이성에게 답을 달라고 앙증맞게 마음을 전달하는 가사답게 상큼하고 청량함이 느껴지는 표정 연기를 선보였다. 스토리가 있는 안무와 교복 컨셉의 의상으로 팬들을 설레게 했다.

에스에프나인은 타이틀곡 '여름 향기가 나를 춤추게 해'로 청량함과 섹시함을 더 해 돌아왔다. 파워풀한 댄스와 퍼포먼스로 무대를 보는 재미를 더했다. 이날, 핑크색 상의를 맞춰 입은 에스에프나인은 전보다 업그레이드 된 비주얼과 피지컬로 매력을 발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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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 캡처


청하는 이성에게 적극적으로 마음을 표현하는 가사가 담긴 타이틀 곡 'PLAY'로 컴백했다. 강렬한 라틴풍과 청하의 블랙 드레스 의상이 잘 매치되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보적인 청하의 댄스 실력과 팔색조 같은 무대 매너로 끼를 마음껏 펼쳤다.

레드벨벳-아이린&슬기는 무서움을 상징하는 몬스터답게 화려한 무대 의상과 카리스마 넘치는 무대 연기를 펼쳤다. 많은 댄서들과 함께 몬스터를 상칭하는 댄스를 선보였다. 또한, 아이린과 슬기가 서로를 조종하는 듀엣 안무와 독무로 실력을 입증했다.

선미는 타이틀 곡 '보라빛 밤'으로 1위 후보에 올랐다. 몽환적인 분위기와 선미의 섹시한 제스처에 시선이 끌렸다. 하얀 무대의상이 선미를 더욱 빛나게 했다. 시티팝이라는 장르로 톡톡 튀는 무대를 펼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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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중심'캡처


블랙핑크는 업그레이드된 칼군무를 선보여 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독특하고 화려한 의상도 멋스럽게 소화했고 독보적인 노래와 라이브 실력을 선보였다. 개개인의 우월한 비주얼과 팔색조 매력을 뽐냈고 카리스마 넘치는 표정 연기로 무대를 압도했다.

한편, 이날 레드벨벳-아이린&슬기, SF9, 청하, 솔지, 유승우, BLACKPINK, 선미, Stray Kids, 이진혁, WOODZ, 골든차일드, AB6IX, VERIVERY, 동키즈 아이캔, E'LAST, 위클리, 김수찬, 보이스퍼가 출연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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