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시스] 오는 12일 방송될 SBS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 (사진 = SBS) 2020.07.11. photo@newsis.com |
[서울=뉴시스]이호길 인턴 기자 = 박찬욱 감독이 SBS TV 예능프로그램 '집사부일체'에 힌트를 전달하기 위해 깜짝 출연한다.
박 감독은 오는 12일 방송되는 '집사부일체'에 8개월 만에 출연, 사부의 정체에 대한 힌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앞서 박 감독은 지난해 11월에도 '집사부일체'에 모습을 드러내 배우 이영애에 대한 힌트를 전달했다.
그는 사부가 자신과 작품을 함께한 배우라고 소개했다. 이어 직접 시나리오 추천을 해줄 정도로 손꼽히는 연기력의 소유자라고 설명했다.
박 감독은 사부의 결혼식 때 축사를 낭독했을 정도로 각별한 사이라고 밝히며 사부를 향해 "천재적인 배우"라고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 "이 배우 덕분에 베를린국제영화제에서 최고상인 황금곰상을 받았다"라며 사부에게 고마운 마음을 드러냈다. 박찬욱이 칭찬을 아끼지 않은 연기파 배우가 과연 누구인지 이목이 집중된다. 이날 오후 6시25분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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