혈장 공여에 총 375명의 완치자가 참여
171명의 혈장 모집 완료…보다 많은 혈액 필요해
13일부터 대구·경북서 500명 혈장공여
신천지교회 중심으로 공여 나서
171명의 혈장 모집 완료…보다 많은 혈액 필요해
13일부터 대구·경북서 500명 혈장공여
신천지교회 중심으로 공여 나서
[이데일리 함정선 기자] 코로나19 혈장치료제의 임상시험이 곧 이뤄질 예정이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임상시험에 필요한 혈장이 확보돼 제재 생산 후 곧 임상시험이 이뤄질 예정이라고 11일 밝혔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지금까지 총 375명의 완치자가 참여의사를 밝혔고 171명의 혈장모집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와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재화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 필요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는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중 500명이 혈장 공여를 진행할 예정으로 대한적십자사 혈장채혈버스 3대가 지원되고 계속해서 확보되는 혈장은 향후 임상시험 이후 제재화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혈장 공여는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혈장 공여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코로나19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코로나19 혈장치료제 개발을 위한 혈장 공여에 지금까지 총 375명의 완치자가 참여의사를 밝혔고 171명의 혈장모집을 완료했다고 설명했다. 혈장치료제는 완치자의 혈액 속에 포함된 항체와 면역글로블린을 농축, 제재화해 사용하는 것이기 때문에 많은 혈액 필요하다.
중앙방역대책본부에 따르면 오는 13일부터는 대구·경북 지역 확진자 중 500명이 혈장 공여를 진행할 예정으로 대한적십자사 혈장채혈버스 3대가 지원되고 계속해서 확보되는 혈장은 향후 임상시험 이후 제재화할 계획이다. 대구·경북 지역의 혈장 공여는 신천지교회를 중심으로 진행되는 것으로 확인됐다.
혈장 공여는 만 18세 이상 65세 미만 코로나19 완치 및 격리 해제 후 14일 이상 경과한 사람이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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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방인권 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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