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가 차려진 서울 종로구 연건동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는 11일에도 조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습니다.
최장집 고려대 명예교수, 천주교 서울대교구 교구장인 염수정 추기경, 정몽준 아산재단 이사장 등 조문객들은 이른 아침부터 빈소를 찾았고 갑작스럽게 떠난 박 시장을 떠올리며 착잡한 표정을 감추지 못했는데요.
해외 체류 중인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도 빈소를 지키기 위해 귀국 중이며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박 시장을 추모할 수 있는 분향소를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광장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상으로 보시죠.
<제작 : 황윤정·서정인>
<영상 : 연합뉴스TV>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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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체류 중인 박 시장의 아들 박주신 씨도 빈소를 지키기 위해 귀국 중이며 이날 오후 인천국제공항을 통해 입국할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서울시는 시민들이 박 시장을 추모할 수 있는 분향소를 11일부터 13일까지 서울광장에 설치·운영한다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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