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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16 (목)

음원 발표·'뮤뱅' 출연…틴탑, 데뷔 10주년 맞아 관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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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데일리 스타in 김현식 기자] 데뷔 10주년을 맞은 그룹 틴탑이 특별한 이벤트를 펼치며 국내외 K팝 팬들의 관심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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틴탑은 지난 10일 10주년을 맞았다. 2010년 7월 10일 가요계에 데뷔한 이들은 그간 ‘박수’(Clap), ‘향수 뿌리지마’, ‘미치겠어’, ‘투 유 ’(To You), ‘긴 생머리 그녀’, ‘장난 아냐’ 등의 곡으로 활동했고, 특유의 ‘칼군무’ 퍼포먼스로 많은 사랑을 받았다.

10주년을 맞은 틴탑은 이를 기념하는 프로젝트 ‘틴탑 10’(TEEN TOP 10)을 준비했다.

이들은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10일 팬들이 가장 다시 보고 싶은 타이틀곡으로 선정한 ‘투 유’ 새 버전과 팬송 ‘팬케이크’(Pancake)를 각종 음원사이트에 공개했다. KBS2 ‘뮤직뱅크’에 출연해 스페셜 무대도 꾸몄다.

또, ‘같이 먹어요’라는 타이틀로 네이버 브이라이브 방송을 진행해 팬들과 특별한 10주년 파티를 즐기기도 했다.

틴탑은 공식 SNS 채널를 통해 10주년 기념사진과 메시지도 공개했다.

이를 통해 멤버들은 “‘엔젤’(팬클럽)이 있기에 틴탑이 버틸 수 있는 것 같다. 언제나 감사드리고 보답할 수 있는 멋진 틴탑이 되겠다”고 다짐했다.

한편 틴탑이 10주년을 맞아 포털사이트 실시간 검색어를 달구고 있는 가운데 팀을 떠난 전 멤버 엘조의 근황에도 네티즌들의 관심이 쏠리는 중이다.

엘조는 전속 계약이 1년여 정도 남아있던 2017년 2월 소속사 티오피미디어에 계약 해지를 요구하는 내용증명을 보내고 팀을 이탈했다. 티오피미디어는 엘조를 상대로 전속계약 위반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소송을 제기했다가 2018년 5월 법적분쟁을 끝내고 합의했다. 현재 엘조는 활동명을 병헌으로 바꾸고 배우로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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