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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특별시장(葬)' 형식으로 치르는 것을 반대한다는 내용의 청와대 국민청원이 답변 기준인 20만 명 이상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청와대 국민청원 게시판에 올라온 '박원순 씨 장례를 5일장, 서울특별시장(葬)으로 하는 것을 반대합니다.'라는 제목의 청원은 오늘(10일) 저녁 8시 반 기준, 22만 7천 명의 동의를 얻었습니다.
답변 기준인 20만 명을 넘김에 따라, 청와대는 해당 청원이 마감되는 다음 달 9일부터 한 달 이내에 공식 답변을 내놓게 됩니다.
앞서 서울시는 박원순 서울시장의 장례를 서울시가 구성한 장례위원회가 주관하는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른다고 밝혔습니다.
(사진=청와대 국민청원 홈페이지 캡처, 연합뉴스)
강민우 기자(khanporter@s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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