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호중/사진=민선유기자 |
[헤럴드POP=김나율기자]가수 김호중이 군 문제로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전 매니저에게 피소 당해 화제가 되고 있다.
10일 김호중의 소속사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 측 관계자는 헤럴드POP에 "김호중의 하반기 스케줄은 군 문제 등으로 인해 확정할 수 없는 상황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관계자는 "TV조선과 원만하게 협의하여 김호중이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하기로 했다"라고 밝혔다. 이로써 김호중은 TV조선 '사랑의 콜센타'에서 출연한 지 약 3개월 만에 하차하게 됐다.
앞서 같은날 한 매체는 김호중이 군 입대 문제로 인해 '사랑의 콜센타'에서 하차한다고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김호중은 지난 7일에 이미 마지막 녹화를 했으며 이는 오는 31일 방송될 예정이다.
또 김호중은 군 입대 전 하반기 일정을 소화하기 위해 준비 중이라고 했다. 8월에는 정규앨범을 발매할 계획이며, 10월에는 자전적인 이야기를 담은 영화를 개봉할 예정이다.
지난 6월 입대 영장을 받고 한차례 연기했던 김호중 현재 군대 재검을 신청해놓은 상황이다. 갑작스러운 김호중의 소식에 '사랑의 콜센타' 시청자들은 물론 팬들도 아쉬워하는 눈치다.
같은날 김호중 관련 또다른 소식도 전해졌다. 김호중의 전 매니저가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를 고소한 것. 이에 소속사는 전 매니저와 다음주 만나기로 한 상태다.
김호중의 전 매니저는 최근 생각을보여주는엔터테인먼트와 악성 댓글 작성자 등을 상대로 명예훼손 및 모욕 혐의 등으로 경찰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호중이 전 매니저에게 피소된 상황에 군 입대로 인한 '사랑의 콜센타' 하차까지 화제가 되고 있는 가운데, 팬들이 혼란을 겪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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