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빈소에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영정사진이 놓여있다. 출처 신태현 기자 holjjak@ |
최강욱 열린민주당 대표는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찾아 "너무 마음이 아프다"고 애통해했다.
최 대표는 "시장님의 삶은 그 한걸음 한걸음이 대한민국 시민 민주주의의 역사였다"며 "무엇보다도 촛불시민의 광장을 지켜주셨던 분인데 오늘 이렇게 보내드리게돼 안타깝고 평안하게 영면하시길 빌겠다"고 밝혔다.
유가족과 어떤 이야기를 나눴냐는 질문에 최 대표는 "개인적인 연락을 드린적은 없고 아드님이 돌아오고 있다고 하니까 보게 되면 위로의 말씀을 드리겠다"고 대답했다.
[이투데이/김진희 기자(jh6945@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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