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 바로가기

05.04 (토)

이슈 박원순 서울시장 사망

[노컷브이]고 박원순 빈소 찾은 이해찬, 취재진 노려보며 “예의가 아니다”

댓글 1
주소복사가 완료되었습니다
CBS노컷뉴스 강종민·김세준·강보현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해찬 대표가 고 박원순 서울시장에 대한 의혹을 묻는 취재진을 향해 “예의가 아니”라며 호통을 쳤다.

이 대표는 10일 오전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서 30여 분의 조문을 마친 뒤 “친구가 황망하게 떠났다는 비보를 듣고 참 애석하기 그지없다”고 애도의 말을 전했다.

이어 한 취재진이 ‘고인에 대한 의혹이 있는데 당 차원의 대응을 할 것인가’라는 질문에 “최소한도로 가릴 게 있다”고 질타했다. 자리를 떠나면서 “나쁜자식 같으니라고”라고 쓴소리도 내뱉었다.

노컷뉴스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10일 서울 종로구 서울대학교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를 나서며 취재진의 박 시장의 의혹 관련 질문을 들은 뒤 호통을 치고 있다. 이한형기자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저작권자 © CBS 노컷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