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오후 서울시 종로구 서울대학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된 고 박원순 서울시장 빈소에 고인의 영정이 놓여 있다. [서울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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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뉴스24팀] 서울시는 청사 앞에 고(故) 박원순 서울시장 분향소 설치를 마무리하고 토요일인 11일 오전 11시부터 조문객을 받는다고 10일 밝혔다.
앞서 서울시는 박 시장의 시신이 안치된 종로구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3층 1호실 빈소에서 이날 정오부터 조문객을 받기 시작했다.
박 시장의 장례는 사상 첫 서울특별시장(葬)으로 치러진다. 사망 추정일인 지난 9일부터 따져 5일장이다. 발인은 이달 13일이다.
서울시는 조화(弔花)와 부의금은 받지 않는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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