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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故 박원순, 시민운동 개척한 활동가…깊은 위로”

이데일리 김기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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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연대 “故 박원순, 시민운동 개척한 활동가…깊은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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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회 개혁과 혁신 위해 헌신"
10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신을 운구한 구급차량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도착해 있다.(연합뉴스 제공)

10일 오전 박원순 서울시장의 시신을 운구한 구급차량이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 응급의료센터 앞에 도착해 있다.(연합뉴스 제공)




[이데일리 김기덕 기자] 참여연대는 10일 “황망하고 안타까운 소식에 슬픔과 충격을 금할 수 없다”며 “고(故) 박원순 시장의 명복을 빌며 유가족들께 깊은 위로의 마음을 전한다”고 입장을 밝혔다.

참여연대 측은 “고 박원순 시장은 서울시장 이전에 오랜 시간 시민운동을 개척하고 그 영역을 확장시켰던 활동가였다”며 “참여연대 운동의 토대를 굳건히 세우고 다양한 시민운동 영역에서 한국사회의 개혁과 혁신을 위해 헌신했다”고 평가했다.

또한 “고인과 함께 한 시간을 기억하겠다”며 “다시 한 번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