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텐츠로 건너뛰기
검색
경향신문 언론사 이미지

다음 대통령감 선호도…“이낙연 24% 이재명 13% 윤석열 7%”

경향신문
원문보기

다음 대통령감 선호도…“이낙연 24% 이재명 13% 윤석열 7%”

속보
경기 안성 공도읍 가스 공급 중단...2,800세대 영향
[경향신문]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7개월 연속 20%대 중반을 기록하면서 단연 선두라는 여론조사 결과가 10일 나왔다.

한국갤럽이 지난 7~9일 전국 만 18세 이상 1001명에게 다음 번 대통령감으로 누가 좋다고 생각하는지 물은 결과(95% 신뢰수준에 표본오차 ±3.1%포인트),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1위는 이낙연 의원(24%)으로 나타났다. 후보명을 불러주지 않고 자유 응답을 받은 결과다.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지난 7일 국회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더불어민주당 이낙연 의원이 지난 7일 국회에서 당대표 선거 출마를 선언하고 있다. 김영민 기자


이재명 경기도지사(13%), 윤석열 검찰총장(7%), 국민의당 안철수 대표(3%) 등이 뒤를 이었다.

이재명 지사는 연초 선호도 3% 수준이었으나, 3월부터 10%대 초반이다. 갤럽은 “윤석열 검찰총장은 현직 정치인이 아님에도 꾸준히 차기 정치 지도자 후보감으로 꼽힌다. 이번 조사에서는 성향 보수층, 대통령 직무 부정 평가자 중 15%가 그를 답했다”고 설명했다.

자세한 내용은 한국갤럽이나 중앙선거관리위원회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조하면 된다.

김지환 기자 baldkim@kyunghyang.com

▶ 장도리 | 그림마당 보기
▶ 경향 유튜브 구독▶ 경향 페이스북 구독

©경향신문(www.khan.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