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비서실장·정무수석, 오후 조문 예정
박원순 시신 안치된 서울대병원 장례식장 앞 몰려든 취재진 |
(서울=연합뉴스) 김범현 임형섭 기자 = 문재인 대통령은 극단적인 선택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의 빈소에 조화를 보낼 것으로 10일 알려졌다.
청와대 한 관계자는 "박 시장의 빈소에 대통령 명의의 조화를 보내기로 결정한 것으로 안다"고 밝혔다.
또한 노영민 대통령 비서실장과 강기정 정무수석은 이날 오후 박 시장의 빈소를 찾아 조문할 것으로 전해졌다.
문 대통령이 박 시장의 극단적인 선택에 대해 어떤 반응을 보였는지는 아직 알려지지 않았다.
박 시장의 장례는 서울대병원 장례식장에서 5일장으로 치러진다. 또한 일반 시민의 조문을 위해 서울시청 앞에 분향소가 마련된다.
kbeom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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