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원순 서울시장이 10일 새벽 삼청각 인근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서울지방경찰청은 이날 오전 2시 종로 와룡공원 입구에서 브리핑을 열고 “10일 00시 01분쯤 성북구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에서 박 시장이 사망한 채로 발견됐다”고 밝혔다.
경찰은 브리핑에서 일부 보도와 달리 현장에서 유서가 발견되지 않았으며, 특별한 타살 흔적도 없어보인다고 전했다.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락두절된 9일 서울 종로구 가회동 서울시장 공관에서 취재진이 대기하고 있다. 박종민기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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