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일 페이스북 통해 애도 성명
김 전 장관은 이날 페이스북에 “고 박원순 시장님의 명복을 빕니다”라며 “갑작스러운 유고에 참담한 마음뿐”이라고 썼다.
김부겸 전 행정안전부 장관(사진=연합뉴스) |
<이미지를 클릭하시면 크게 보실 수 있습니다> |
김 전 장관은 “인권변호사이였던 고인은 시민사회의 역량을 드높여 한국 민주주의 발전에 공헌하셨으며 자치행정을 혁신해 서울시의 발전에 기여하셨다”며 “이제 다 내려놓으시고, 고이 잠드시기를 기도하겠다”고 애도했다.
이어 “유가족께 깊은 위로의 말씀을 올립니다”고 유족을 위로했다.
박 시장은 이날 자정께 서울 종로구 산속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경찰은 “9일 오후 5시 17분 박 시장의 가족의 실종신고를 받고 7시간여 수색을 진행했고 삼청각 인근 산속에서 사망한 채 발견됐다”고 밝혔다.
이 기사의 카테고리는 언론사의 분류를 따릅니다.
기사가 속한 카테고리는 언론사가 분류합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
언론사는 한 기사를 두 개 이상의 카테고리로 분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