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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국민의당은 10일 박원순 서울시장의 "참담하고 안타까운 마음을 금할 수 없다"고 밝혔다.
안혜진 국민의당 대변인은 이날 오전 논평을 통해 "애도의 뜻을 표한다"며 이같이 전했다.
안 대변인은 "박원순 시장의 갑작스러운 사망 소식을 접했다"며 "참으로 불행한 일이 일어났다"고 부연했다.
당 대표인 안철수 대표는 개별적으로 입장은 내지 않은 가운데 당 차원에서 애도를 전하는 입장으로 갈음한 것으로 보인다.
안 대표는 2011년 서울시장 보궐선거 당시, 유력후보 였음에도 박원순 시장에게 양보했으나 이후 2018년 지방선거에선 맞붙은 바 있다.
앞서 박 시장은 전날 실종 신고가 접수돼, 경찰이 수색에 나섰고 결국 서울 북악산 성곽길 인근 산속에서 7시간 만에 숨진 채 발견됐다.
hjkim01@fnnews.com 김학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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