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 부시장은 오늘 서울시청 브리핑에서 갑작스러운 비보에 비통한 심정을 금할 길이 없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또 부시장단과 실국본부장을 중심으로 모든 서울시 공무원이 하나가 돼 시정업무를 차질 없이 챙겨 나가겠다고 밝혔습니다.
특히 코로나19 상황이 엄중한 만큼 시민 안전을 지키는 데 부족함이 없도록 모든 노력을 다하겠다고 덧붙였습니다.
서 부시장은 지방자치단체장이 궐위된 경우 부단체장이 그 권한을 대행하도록 한 지방자치법에 따라 보궐선거로 차기 시장이 선출될 때까지 시장 권한대행을 맡게 됐습니다.
서울시장 보궐선거는 내년 4월 7일에 열릴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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