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호영 미래통합당 원내대표 등 의원들이 지난 9일 서울 여의도 국회에서 사모펀드 비리방지 및 피해구제 특별위원회 임명장 수여식 및 1차 회의에 참석하기 위해 이동하고 있다./연합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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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시아투데이 김연지 기자 = 미래통합당은 10일 극단적 선택을 한 박원순 서울시장을 애도했다.
김은혜 대변인은 이날 구두논평을 통해 “매우 안타깝다. 고인의 명복을 빈다”고 했다.
통합당은 미투 의혹에 대한 반응은 하지않고 있다. 작은 실수가 큰 시비로 이어질 수 있는 만큼 구체적 사실관계가 파악될 때까지 섣불리 반응해서는 안 된다는 기류다.
앞서 주호영 원내대표는 전날 실종신고 접수 소식이 전해지고 약 4시간 뒤인 오후 9시께 소속 의원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보내 “여러모로 엄중한 시국이다. 언행에 유념해주시길 각별히 부탁드린다”며 ‘말조심’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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