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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8 (수)

[어게인TV] '사랑의 콜센타' TOP7, 여름특집 현역7과 대결 '최종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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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POP=전하나 기자]

헤럴드경제

TV조선 '사랑의 콜센타' 방송캡쳐


TOP7이 현역7과의 대결에서 우승했다.

전날 9일 방송된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사랑의 콜센타'에서는 TOP7이 현역7과의 대결에서 우승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81점을 받은 영탁은 100점을 받은 신유의 활약에 "마음이 안 좋다. 저 때문에 19점 차이가"라며 자책했다. 이어 신유가 다음 지역 '대구'를 선택했다. "고향이기도 하고요"라고 밝혀 대구출신 이찬원이 놀랐다. 이찬원이 "24년 살다 왔다"고 하자 신유가 "저는 24개월 살다가 왔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앞서가는 현역7에 임영웅은 "저희 아직 한 명 밖에 안했다"라며 마음을 다잡았다. 이에 박서진은 "한명이 끝일 수 있다"라고 도발했다. 이어 박서진은 다음 지역으로 박구윤이 살고 있는 전주를 선택했다. 그리고 전북 군산에서 닉네임 요다 님과 통화 연결이 됐다. 요다 님은 망설임 없이 TOP7의 정동원을 선택했다.

박구윤과 김호중의 '나 가거든' 스페셜 무대가 공개됐다. 이후 정동원은 고향 경남을 선택했다. 경남 진주에서 최영심 씨와 통화 연결이 됐다. 그리고 최영심 씨는 TOP7의 임영웅을 지목했다. 신청곡 '쓰러집니다'에 임영웅은 "'쓰러집니다'는 제가 많이 듣기는 들었는데 누구보다 잘 부를 자신이 있다"고 답해 TOP7 팀이 마음을 졸였다. 임영웅의 '쓰러집니다'에 맞춰 TOP7과 현역7이 쓰러지는 퍼포먼스로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임영웅의 96점으로 TOP7이 역전했다.

이찬원이 부산 이혜정 씨의 지목을 받았다. 이혜정 씨는 통화를 위해 "지금까지 12000통 넘게했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그리고 이혜정 씨가 기쁨에 눈물을 터트렸다. 신청곡 우연이의 '우연히'에 이찬원은 "TOP7이 회의를 거쳐서 찬스를 쓰겠습니다"라며 찬스를 꺼냈다. 이찬원이 100점을 받아 찬스를 성공해 200점을 얻어 환호했다. 이찬원이 상품으로 '전동 킥보드'를 뽑았다. 이에 김성주는 "이찬원은 좋겠다. 쟤는 없는게 뭐야 대체"라며 부러워했다.

중간 집계 TOP7이 찬스를 사용해 470점, 현역7이 294점으로 TOP7이 앞서갔다. 그리고 박구윤은 "내 팬들도 전화를 많이 하겠구나 내심 기대를 많이했는데 마음이 약해진다"라며 신청자가 없는 것에 불안해했다. 이어 인천의 한춘전 씨는 현역7의 박구윤을 선택해 안심했다. 하지만 이름을 '박구균'이라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그리고 박구윤이 '십오야'에 찬스를 사용했다. 이어 박구윤이 98점으로 찬스에 성공해 역전했다.

21점 차이로 현역7이 앞서가고 있는 가운데 마지막 콜 서울의 박성희 씨와 전화 연결이 됐다. '눈웃음', '사슴' 힌트에 TOP7이 우승을 직감했다. 이어 선택을 받은 장민호는 '읽씹 안읽씹' 신청곡을 받았다. 노래방에 업데이트 된 것을 확인한 장민호와 영탁이 놀랐다.

3라운드 단체곡 대결이 시작됐다. 현역7이 '첫차' 무대를 선보이고, TOP7이 '젊음의 노트' 무대를 공개했다. 그리고 TOP7이 172점, 현역7이 142점으로 TOP7이 최종우승했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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