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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5.07 (화)

AB6IX 김동현 "잠 잘 때 예민한 편"…극복 꿀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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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일보

AB6IX가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서 잠에 대해 이야기했다. 보이는 라디오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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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B6IX 멤버 김동현이 잠을 잘 때 예민한 편이라고 밝혔다.

9일 방송된 SBS 파워FM '이준의 영스트리트'에는 AB6IX가 게스트로 함께했다.

이날 김동현은 "예민해서 잠을 제대로 못 잔 적이 많았다. 잘 시간이 충분히 있었는데도 그랬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김동현은 이어 이를 극복할 수 있도록 도와준 두 가지 방법을 소개했다. 첫 번째는 좋은 향기였다. 그는 "캔들 워머를 사용한다. 향이 좋아서 도움이 된다. 내가 향에 예민하다"라고 말했다.

두 번째 방법은 샤워였다. 김동현은 "자기 전에 시원한 물로 샤워를 하면 좋다. 뜨거운 물로 샤워하면 몸에 열이 발생해서 잠이 안 온다고 하더라"라고 설명했다.

꿀팁을 전수받은 DJ 이준은 "오늘 자기 전에 얼음처럼 차가운 물로 샤워해야겠다"고 장난스레 말해 웃음을 자아앴다.

정한별 기자 onestar@hankookilb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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