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1) 이성철 기자 = 박원순 서울시장이 연락두절 된 9일 저녁 서울 성북구 북악산 자락 일대에서 경찰 및 119구급 대원들이 수색작업을 하고 있다. 박 시장의 딸은 오후 5시 17분께 '4~5시간 전에 아버지가 유언 같은 말을 남기고 집을 나갔는데 전화기가 꺼져 있다'고 경찰에 신고한 것으로 알려졌다. 2020.7.9/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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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300]박원순 서울시장의 실종신고가 접수되면서 10일로 예정됐던 정부와 여당의 부동산대책 발표를 위한 당정 협의도 취소됐다. 부동산대책 발표는 예정대로 10일 이뤄질 예정이다.
더불어민주당 관계자는 "10일 7시30분으로 예정된 당정협의는 취소됐지만 부동산대책 발표는 그대로 간다"고 말했다.
정현수 , 유효송 기자 gustn9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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