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찰 관계자는 “성북동 부근에서 휴대전화 기지국 최종 신호가 포착됐다”며 “최초 실종신고가 접수된 성북경찰서를 통해 신고 당시 상황을 파악하고 있다”고 전했다. 경찰은 경력 2개 중대와 드론, 경찰견 등을 투입해 박 시장의 소재를 추적 중이다.
서울시 관계자는 “박 시장의 현재 소재를 파악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아직까지 확인된 바는 없다”고 전했다. 박 시장은 9일과 10일 모두 공식 일정은 없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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