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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6 (일)

[팝업★]"우리 아이 잘 부탁해" 박성훈♥류현경, 커피차 선물‥4년째 달달 열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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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류현경. 박성훈/사진=헤럴드POP DB


[헤럴드POP=김나율기자]배우 류현경과 박성훈이 4년째 애정전선에 이상없음을 보여줬다.

8일 류현경은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커피차를 선물받은 사진을 게재했다. 류현경은 사진과 함께 "부끄러운 박스. 고마워요. 더운날 수고해주셔서 감사해요. 부끄러워서 그래. 류현경은 복도 많지"라고 글을 남겼다.

현재 류현경은 영화 '아이'를 촬영 중이다. 이에 커피차에는 "우리 아이 잘 부탁드립니다"라고 적혀있다. 특히, '아이' 옆에는 류현경의 사진이 큼직하게 있어 애정이 느껴진다.

또 커피차 문에는 "존경하는 원로배우 류현경님과 영화 '아이'를 응원합니다 -박스아범-"라고 적혀있다. 여기서 박스는 류현경과 박성훈의 반려견 이름으로, 박성훈은 자신의 이름 대신 '박스아범'이라고 칭했다.

실제로 두 사람은 인스타그램 아이디를 커플 아이디를 쓸 정도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류현경은 '@boxumum'을, 박성훈은 '@boxabum'으로 둘다 박스를 아이디에 넣고 커플 아이디를 쓰고 있다.

앞서 지난 2017년 류현경과 박성훈은 열애설이 불거지자 쿨하게 인정했다. 두 사람은 2016년 연극 '올모스트메인'에 함께 출연하게 된 것을 계기로 좋은 동료 관계로 인연을 이어 오다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이후 두 사람은 시상식이나 인터뷰에서 서로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며 숨기지 않았다. 실제로 박성훈은 '2018 KBS 연기대상'에서 수상 소감으로 "큰 힘을 주는 류현경 배우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또 류현경 역시 영화 '기도하는 남자' 헤럴드POP과의 인터뷰에서 박성훈에 대해 "의지가 되는 사람이다"라고 밝힌 바 있다. 두 사람의 4년째 변함없는 애정에 대중들이 부러워하고 있다.

한편 류현경은 영화 '아이'를 촬영 중이며, 박성훈은 KBS2 '출사표'에 출연 중이다.

popnew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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