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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7 (일)

'살림남2' 김승현, 3년 만에 잠정 하차…11일 마지막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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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투데이

(사진제공=KBS 2TV '살림남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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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하는 남자들 시즌2’(이하 살림남2) 김승현이 출연 3년 만에 잠정 하차한다.

KBS 2TV '살림남2' 제작진은 김승현과 가족들이 11일 방송을 끝으로 잠정 하차한다고 9일 밝혔다.

2017년 6월 '살림남2'에 첫 출연한 김승현은 딸 수빈과의 다시 쓰는 부녀일기로 안방극장을 때론 짠하게, 때론 훈훈하게 만들었다. 여기에 김승현의 아버지, 어머니, 동생까지 각자 개성만점 캐릭터를 지녀 마치 우리집 이야기 같은 친근한 현실 공감 일상으로 시청자의 공감을 불러왔다.

최근 김승현은 아버지와 함께 부자 트로트 듀오 '금수광산'을 결성하며, 아버지의 인생을 압축한 노래 '개코같은 남자'로 안방극장을 들썩이게 했다.

'살림남2' 제작진은 "지난 3년간 '살림남2'에서 공개하기 힘든 자신과 가족의 아픔과 상처 그리고 이를 딛고 일어나 행복을 찾아가는 모습을 보여준 김승현과 가족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새로운 모습으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한편, 김승현 가족의 마지막 이야기는 11일 밤 9시 15분 방송되는 KBS 2TV '살림남2'에서 공개된다.

[이투데이/이재영 기자(ljy0403@etoda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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