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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7.04 (목)

걸스데이, 10주년 자축 "최고의 10년 만든 내 사랑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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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시스

[서울=뉴시스] 그룹 걸스데이가 10주년을 맞이했다. (사진 = 걸스데이 유라, 소진 인스타그램) photo@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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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이수민 인턴 기자 = 그룹 걸스데이가 10주년을 맞아 자축의 시간을 보냈다.

9일 오전 걸스데이 소진, 유라, 민아, 혜리는 각자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걸스데이 10주년 기념사진'과 함께 그룹과 팬들을 향한 메시지를 남겨 훈훈함을 자아냈다.

먼저 유라는 "2010년에 데뷔해서 2020년까지 정말 빠르게 지나간 시간이었던 것 같아요. 아마도 제 인생에서 절대 잊을 수 없는, 가장 행복하고 소중한 시간이어서 그만큼 빠르게 흘러간 10년인 것 같습니다"라며 "항상 곁에서 열심히 응원해주신 우리 팬 여러분 감사하고 사랑합니다. 최고의 10년을 만들어준 내 사랑들, 너무 감사합니다"라며 애틋함을 보였다.

이어 소진은 "긴 시간 힘 되어주고 친구 되어주고 함께여서 고마워, 사랑해"라고 남겼으며, 혜리는 "Special Thanks to Girl's Day & Daisy"라고 남기며 팬들과 멤버들에 애정을 보였다.

민아 또한 "생일 축하해 걸스데이", "열 번째 7월 9일" 등 여러 차례 게시물을 올리며 10주년을 자축했다.

한편 걸스데이는 지난 2010년 7월 9일 EP 'Girl's Day Party #1' 타이틀곡 '갸우뚱'으로 데뷔해 '반짝반짝', '기대해', '링마벨', '섬띵', '달링' 등 수 많은 히트곡을 발표했다. 현재 멤버들은 드라마, 영화 예능 등 각자 개인 활동을 활발하게 이어오고 있다.

◎공감언론 뉴시스 lsm93102@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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