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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8 (금)

'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 이재황에 속마음 털어놔…강석준 만나고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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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엄마가 바람났다 / 사진=SBS 엄마가 바람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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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엄마가 바람났다'에서 현쥬니가 이재황에게 속마음을 털어놨다.

9일 오전 방송된 SBS 아침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연출 고흥식)에서 강석준(이재황)과 오필정(현쥬니)이 함께 시간을 가졌다.

이날 방송에서 함께 포장마차를 찾은 강석준과 오필정은 속 얘기를 나눴다. 그러던 중 강석준은 오필정에게 "필정 씨는 힘들고 상처를 받을 때 어떻게 하냐"고 물었다.

오필정은 "나는 속상하거나 슬프면 학교 운동장에 간다. 그럼 마음이 뻥 뚫린다. 오늘은 애들끼리 연습했더라"라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강석준은 "학생들 얘기만 하면 그렇게 좋냐"고 말했다. 오필정은 "나도 열심히 해서 강석준 본부장한테 보여주고 싶다"고 설명했다.

자신이 강석준인걸 모르고 김대철이라고 알고 있는 오필정에게 그는 "뭘 본부장한테 보여주려고 하냐"고 되물었다. 오필정은 "정교사가 돼서 멋있는 모습을 보여주고 싶다. 잘 보이고 싶은데 그럴만한 게 있어야 하지 않겠냐. 나 열심히 해서 꼭 정교사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스포츠투데이 백지연 기자 ent@sto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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